지난 3년간의 국내 무선인터넷 산업을 총결산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정보기술(IT) 전문 포털 이타임즈인터넷(대표 공종렬 http://www.etimesi.com)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한국 무선인터넷 3년 총결산 그랜드 콘퍼런스’를 개최, 국내 무선인터넷 산업과 기술에 대한 총결산과 함께 국내 최초로 무선인터넷 표준플랫폼 위피(WIPI) 기술 시연회를 펼친다.
이번 콘퍼런스는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차세대 위치정보, 유무선통합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등 10대 신기술 트렌드 분석과 모바일 게임, 광고, m커머스, m-CRM, 유무선 통합 메시징 등 향후 수익창출을 위한 10대 비즈니스 모델 분석을 통해 국내 무선인터넷 업계에 새로운 비전과 수익모델을 제시한다.
또 무선인터넷 기술의 국내 및 세계 기술 표준화에 대한 정부 정책과 업계 추진 현황을 분석해 무선인터넷 관련 각종 솔루션 및 콘텐츠 개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아울러 현재 이통사와 솔루션업체, 콘텐츠업체간에 심화되고 있는 무선인터넷 관련 특허분쟁에 대한 해결책과 국내 및 세계 특허 전략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무선인터넷 분야에 대한 벤처캐피털의 투자정책 및 기준을 보여주고 특히 벤처캐피털의 인큐베이션 전략 및 코스닥 등록 과정을 상세하게 제시해 투자유치를 추진중인 국내 모바일 관련 벤처업계에 시의적절한 가이드를 제공하게 된다.
위피 기술 시연회에서는 위피 개발에 참여한 모든 개발사들이 참여해 상세하게 위피를 소개할 계획이어서 관련 개발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