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복합기의 인기에 힘입어 고속 성장 중인 롯데캐논(대표 김대곤 http://www.lottecanon.co.kr)이 출시한 ‘iR2000’ 제품은 일반사무실에서 소호까지의 중소 규모용 사무기기 통합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아날로그 복사기 가격과 별 차이가 없는 200만원대로 롯데캐논이 디지털복합기 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1200×600dpi의 고화질 해상도를 자랑하는 iR2000은 분당 20매의 빠른 복사가 가능하다. 대용량 메모리 탑재로 여러 가지 출력을 실현하며, 축소·확대시에는 출력 사이즈에 적합한 용지의 크기 및 방향을 자동으로 판단, 회전 출력한다. 별도의 옵션장치가 없어도 출력물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자동분류 기능을 갖춰 많은 양의 원고를 여러 부 복사할 때 매우 유용하며 한 번에 최대 1100매까지 용지를 공급할 수 있다. 절전기능과 드럼, 토너 분리형 카트리지를 사용해 유지비 절감면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iR2000은 네트워크와 연동을 통해 2400×600dpi급의 초고해상도로 20ppm의 레이저 프린팅이 가능하며 웹 브라우저를 통해 원격조작 및 관리기능은 물론 보안·메일박스 기능까지 제공, 네트워크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
롯데캐논 김대곤 사장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됨으로써 롯데캐논의 디지털복사기가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새삼 확인할 수 있어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의 디지털 기술이 더 많은 고객들의 효용으로 발휘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디지털복합기가 대기업, 중소기업, 소호사업자 등의 사무 도우미로써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소형 복사기에서 보급형 디지털복사기, 고속복사기에 이르기까지 전 제품군을 구비해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공급할 것이다. 향후 복사기능와 더불어 프린터·팩스기능 등의 효율성을 알려 생산성 있는 사무기기로서 디지털복합기를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기를 맞아 롯데캐논은 업무 및 효용에 맞는 디지털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 구축으로 세계일류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