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멀티캡(대표 최병진 http://www.multicav.co.kr)의 주력 데스크톱PC인 트리피(Trippy)시리즈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타사 데스크톱PC가 일률적인 타워형 디자인을 채택한 데 반해 이 제품은 최신 스카이 블루 컬러와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 디자인적인 면을 강조했다.
전면과 사이드에 골드 컬러의 현대멀티캡 로고를 삽입, 화려한 느낌을 전달한다.
본체 하단부에 착탈식 스탠드를 적용, 제품의 안정감을 더해주며 전면부 LED표시등을 장착해 PC의 동작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전면에 USB포트 2개와 이어폰, 헤드세트 포트를 배치해 다른 주변기기와의 접속도 용이하다.
데스크톱PC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채택, 목소리만으로 로그인을 하거나 인터넷을 서핑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트리피S 2200은 인텔의 노스우드 2㎓ CPU와 256MB의 고성능 DDR 메모리를 채택,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는 고성능 데스크톱 PC다.
또 16배속 DVD롬을 장착, PC로도 실감나는 DVD영화를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사의 지포스2 MX 200(32MB)의 그래픽카드, 40Gb의 HDD를 장착했으며 본체가격은 99만원이다.
포커스-마케팅 김용일 상무
PC 전문기업으로 전자신문 상반기 히트상품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당초 이 제품의 모델명을 지을 때 세가지 즐거움(Triple Happy)이란 약어로 트리피(Trippy)를 정했다. 즉 제품의 성능·가격·품질에서 소비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뜻이었다. 이 제품은 타사 제품과는 달리 디자인적인 면을 크게 고려했다.
이제 PC가 필수품이 된 만큼 인테리어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결국 이러한 고려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요인으로 보고 있다. 물론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도 판매에 도움을 준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