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네오와처@ESM
인젠(대표 임병동 http://www.inzen.com)은 지난 2000년 8월 국내 처음으로 기가비트 침입탐지시스템(IDS)인 ‘네오와처@ESM’을 선보이고 국내 IDS 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네오와처@ESM’은 광대역폭 처리 능력뿐 아니라 탐지 기술 측면에서도 비정상 행위 탐지대응과 함께 도스(DoS) 공격에 대한 탐지와 대응 기능이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확장 용이성, 수용성, 고도의 분산성, 실시간 탐지대응, 탐지결과 전파, 상호 연동, 안전성 등 주요 기술적인 기능에서 기존 IDS에 비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젠은 네오와처@ESM을 SK텔레콤, 삼성전자, SBSi 등 대형 기업들을 비롯해 울산IDC, KT중앙통신운용국 등 인터넷서비스센터, 조선대, 홍익대, 안동대, 대덕대 등 학내망에 공급했다. 또한 서울시 중구청, 금천구청, 송파구청 등 공공기관과 하나은행, 교보증권 등 금융기관에도 구축해 국내 최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데이터트래픽이 예상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기가비트 환경의 솔루션 도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따라 기가비트 환경에 맞는 솔루션 도입으로 네트워크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역폭 확장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앞으로 기가비트 IDS인 네오와처@ESM은 공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포커스-임병동 인젠 사장)
“정보보호 솔루션의 핵심은 신뢰도입니다.” 임병동 사장은 고객들이 정보보호솔루션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유지보수, 기술지원 등을 탄탄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인젠은 업계 최대의 큰 유지보수 전담인력 조직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술지원팀을 시스템엔지니어, 벤치마크테스트(BMT) 등 4개 부문으로 구분해 24시간 원활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임 사장은 “IDS 운영의 많은 부분이 침입탐지 정책을 수립하고, 침입탐지 결과를 토대로 침입 여부를 확인하고 대처해야 하는 운영이 어려운 솔루션이므로 IDS는 특히나 폭넓고 신속한 고객지원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