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는 20일 공중망 무선랜서비스 ‘네스팟’의 확대실시를 위해 무선랜카드 10만개 구매를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
KT는 이번 입찰을 통해 PCMCIA형 5만개, USB형 5만개 등 총 10만개의 무선랜카드를 구입할 계획이며 오는 24일 업체들을 상대로 조달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KT의 무선랜카드 입찰은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1차 입찰에서는 아크로웨이브의 장비를 제안한 텔피온이 공급권을 따낸 바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