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염정태 http://www.sicc.co.kr)이 20일 국민은행과 손잡고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웹 기반의 유무선 통합 기업정보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쌍용정보통신은 자체 개발해 서비스 중인 중소·벤처기업 업무지원 서비스인 ‘아이비즈업(ibizup)’ 기업제휴카드를 발행키로 했다.
이번 사업제휴로 쌍용정보통신과 국민은행은 법인 고객 대상의 금융정보화 사업과 개인 고객 대상의 무선 비즈니스 모든 부문에 걸쳐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유무선 인터넷 비즈니스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현재 20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중인 ‘아이비즈업’을 국민은행의 기업카드 상품과 결합, 중소기업들에 필요한 IT 및 금융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비즈업서비스는 현재 월 사용료를 9000원에 제공하고 있으나 서비스 이용료 결제를 국민-아이비즈업 기업제휴카드로 할 경우 연간 약 5%의 할인혜택이 부여된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