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의 LCD모니터 ‘모딜레아니 155T’ 모델은 급변하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LCD모니터 1위 업체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모딜레아니가 자랑하는 장점은 기존 LCD모니터간 차별점인 제품의 두께를 크게 줄였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제품의 앞뒤 폭을 20.3㎜로 만들어 기존 제품보다 20% 가량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고급 LCD모니터로서의 특성을 강조한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보다 개선된 제품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도 것도 잊지 않았다. 이동성을 강조한 것이다. 모딜레아니 155T 모델은 모니터를 노트북처럼 접어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스탠드를 장착한 채로 벽에 걸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도 눈여겨 볼 만한 대목이다.
동종 제품 중 가장 슬림하다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더불어 이동성이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새로운 LCD모니터 틈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선봉으로 내세운 것이다.
기능적인 면에서 눈에 띄는 것은 아날로그 신호 외에도 DVI규격의 디지털 신호 수신이 가능한 듀얼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고휘도의 프리미엄 패널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개선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LCD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되던 시야각을 상당히 개선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상하좌우 어디서나 깨끗하고 생생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포커스-모니터사업부 김재훈 기획부장>
작년 한해 삼성전자는 세계 LCD 시장 점유율 19.2%를 기록하며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우리의 목표는 간단하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1위 업체로서 시장을 리드하고 제품을 차별화해 적극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가 전사적 역량을 동원해 추진하고 있는 제품의 디자인 및 기능 차별화를 통해 가능하리라 본다. 우수한 제품이 있다면 마케팅은 훨씬 효율적이고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간다면 ‘1등 삼성’의 이미지는 소비자들에게 깊이 각인될 것이고 이것이 효율적 마케팅을 위한 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