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디바이스 등 3개 정보기술 기업 등록예심 청구

 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6월 10∼15일) 중 에스엘투·디지탈디바이스·포스콘 3개 정보기술(IT)기업 등 6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스웰투는 음성엔진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며 디지탈디바이스는 PDP와 LCD TV를 주 제품으로 하고 있다. 포스콘은 전기자동 제어반과 시스템 자동화 장비가 주사업이다. 부스타·미광콘택트렌즈·케이씨더블류 등 비IT기업 3사도 심사를 청구했다.

 이들 기업은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11∼12월 중 공모를 거쳐 12월이나 내년 1월경 시장에 등록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