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챔피언’이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인다.
모바일 게임개발업체인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영화 ‘챔피언’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영화 개봉일보다 앞서 지난 21일부터 SK텔레콤과 LG텔레콤을 통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이는 게임은 스탠드 얼론 방식으로 전형적인 격투게임 형식이나 전략적 요소를 가미해 긴장감을 살렸으며 게이머의 능력에 따라 게임 난이도도 자동 조정된다. 특히 게임 도입부에 영화의 실제 대사와 이미지, 영화OST 사운드를 삽입해 게임의 흥미를 유발한 것이 특징이다. 또 판을 끝내면 게임중에 사용된 실사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는 ‘갤러리 메뉴’도 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