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우정보시스템 박경철 사장(왼쪽 세번째)와 브리언스코리아 김원국 사장(왼쪽 두번째)이 조인식을 가진 뒤 악수하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http://www.daewoobrenic.com)이 22일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인 브리언스코리아(대표 김원국)와 제휴를 체결하고 모바일 분야 공동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제휴로 대우정보시스템은 기존 모바일사업의 영역을 B2C와 인터넷서비스기업 등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으며, 브리언스코리아도 SI 파트너사를 확보함에 따라 자사 제품의 국내 보급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브리언스가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브리언스 3.0’은 유선 웹 환경 및 데이터베이스, 각종 기업 애플리케이션 등 기존 IT자원과 손쉽게 연동돼 단말기의 기종에 관계없이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변환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브리언스와의 제휴로 모바일사업을 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완성단계에 이르렀으며, 브리언스제품은 웹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간시스템으로 구축돼 있는 기존 IT 인프라를 손쉽게 모바일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향후 모바일 시장에서 중요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