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솔루션 업체인 트러스컴(대표 김지윤 http://www.truscom.com)은 문서보안 소프트웨어인 ‘트러스오피스(trusOffice) 2.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MS오피스에 애드인(add-in)해 사용하는 것으로 문서작성자가 직접 문서를 작성하면서 보안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MS오피스 문서용 보안제품이다. 개인은 물론 기업의 부서·팀 단위별로 편리하게 PC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문서의 인가자를 지정하고 문서를 암호화함으로써 지정한 사람 이외에는 문서를 열어볼 수 없도록 할 수 있으며 문서에 전자서명을 삽입해 문서의 위·변조도 방지할 수 있다.
또 문서 열람횟수나 시간·특정시간 지정 등의 기능을 이용해 문서가 자동파기되도록 작성자가 설정할 수 있으며, 문서내용의 편집·복사·잘라내기·내용보내기 등을 차단할 수 있다. 인쇄도 옵션으로 설정하도록 해 문서내용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