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저작권보호(DRM) 솔루션 전문회사인 디지캡(대표 신용태)이 SK NATE의 PDA용 전자책서비스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디지캡이 SK NATE에 구축한 시스템은 무선 전자책 서비스에 필요한 토털 시스템으로 퍼블리셔와 뷰어, 콘텐츠 불법유통·복제를 방지하는 ‘디지캡앳모바일(Digicap@mobile)’ DRM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디지캡은 무선 DRM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전망이다.
신용태 사장은 “무선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무선 DRM도 잠재성이 크다”며 “무선 콘텐츠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을 집중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