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디아, “삼성 시티” 프로젝트에 $2백만 투자

SEIIT(Samsung Electronics India Information and Telecommunication Ltd)는 판매 증진을 위해 인도 마을 및 소도시에 컴퓨터에 대한 인식 확산 프로그램인 SCAP(Samsung City Adoption Plan)에 2백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SEIIT 이벤트를 통해 컴퓨터에 대한 인식 확산을 통해 지방의 마을 및 소도시의 컴퓨터 잠재 구매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SCAP 프로젝트에 2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SCAP 프로그램은 이미 인도 북부와 남부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SEIIT 마케팅 매니저 Moninder N Jain은 말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판매업자을 위한 로드쇼와 고객을 위한 로드쇼를 모두 진행할 것이며, 북부와 남부 지역에서는 이미 업자를 위한 로드쇼를 끝냈고, 이제 고객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 "남, 북부 지역의 호응에 힘입어, 곧 서부와 동부 지역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백만 달러 중 7천 달러가 남,북부 지역 25여 개 도시 및 인근 시장에 1단계로 투자되었고 나머지는 8월 말 경에 진행될 2단계 프로젝트에 투자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삼성전자 인디아는 가전 제품과 IT 및 텔레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 인도 팀의 공식 스폰서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모기업 삼성전자는 오디오/비디오, 가전제품, 이동통신 부문에서 제14회 부산 아시안 게임의 공식 제휴업체이다. 인도 소비자들에게도 아시안 게임의 자부심과 정신이 전달되기 원한다."고 Zutshi는 말했다.







또한 삼성은 아시안 게임 준비와 더불어 인도 국내 이벤트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삼성 코리아의 TV 광고를 인도에서도 방영할 것이며 이를 위해 삼성과 IOA(Indian Olympic Association)의 아시안 게임 공동 로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은 가전제품은 물론, PC 모니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CD롬 드라이브 등등 IT 제품과 이동통신 단말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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