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인식과 정보보호 솔루션업체인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 종 http://senextech.com)는 25일 세계적인 정보보호 솔루션업체인 체크포인트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세넥스테크놀로지는 체크포인트의 방화벽과 가상사설망(VPN) 솔루션을 공급하며 자사 제품인 홍채시스템, 인증 솔루션 등을 체크포인트 제품과 연동해 체크포인트의 해외 320개 협력사를 통해 해외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세넥스테크놀로지는 지난달 체크포인트와 이번 계약 및 향후 공동 마케팅 계획에 합의,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 현재 10여개 국내 정보보호 및 네트워크통합(NI) 업체와 채널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에 착수했다. 또한 오는 7월까지 30개 채널을 모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70억원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전문 영업인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특히 VPN 부문에 시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품군을 엔터프라이즈, 스몰오피스, 세이프@홈 등 주요 시장규모별로 특화해 가격과 성능을 차별화할 전략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