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자산 전문 e마켓플레이스인 서플러스글로벌(대표 김정웅 http://surplusglobal.co.kr)은 지난 5월부터 개시한 국내 네트워크 유휴장비의 해외매각 매출이 15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서플러스글로벌이 취급하는 아이템은 인터넷 접속장비인 RAS, 라우터, 스위치 등으로 주로 북미·호주·홍콩·베트남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김정웅 사장은 “인터넷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네트워크 장비의 개발 사이클이 빠른 만큼 해외 잠재수요는 크다”며 “향후 월 100만달러 이상을 수출해 주력사업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