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조영화 http://www.kisti.re.kr)은 최근 논문투고관리시스템인 ‘KISTI-ACOMS’를 개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로닉스(대표 고영무 http://www.huronix.com)를 통해 무상으로 보급한다.
KISTI는 국내에 산재한 학회들이 생성하는 연구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연구개발자에게 실시간으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국가연구정보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KISTI-ACOMS 무상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ISTI-ACOMS는 논문심사 과정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됐던 종이문서작업·우편발송업무·심사위원 개별통보 등의 업무를 전산화해 논문투고에서 최종 출판까지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솔루션이다. 보급 관련 주사업자로 선정된 휴로닉스는 학회별로 KISTI-ACOMS을 커스터마이징하고 사후관리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KISTI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KISTI-ACOMS 무상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