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텔레콤 시장, 황금 어장

인도는 세계 텔레콤 투자가들에게 고수익을 실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주 정통부 장관 Tapan Sikdar는 말했다.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그는 투자가들은 최적의 투자 환경뿐 아니라 투자 회수율도 높은 곳에 투자하기를 원한다고 UNI에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산업 가운데 하나인 텔레콤 산업 투자를 위한 인도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인도는 세계적인 텔레콤 회사들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가능한 한 최저 가격에 최우수 시스템과 장비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원한다.







인도에서는 민영 텔레콤 사의 등장과 공개 입찰로 텔레콤 요금이 한층 저렴해 졌다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 3년 간 텔레콤 산업의 급성장을 강조하면서 1999년 14위였던 인도의 텔레콤 네트웍은 세계 7위까지 상승했다고 말했다.







또한 1999년 1천 5백만 명이던 고객 수가 4천 250만 명으로 늘어남으로써 텔레콤 산업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 주고 있다.







현재 국내 600,000개 마을 중 500,000 이상이 일반 전화 네트웍을 보유하고는 있으나 농촌에서 텔레콤 구매력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인터넷 서비스도 제공되야 함으로 정부와 민영 텔레콤 사에 인터넷 연결을 촉구하고 있다.







인도와 싱가포르는 텔레콤 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왔다. 지난 해 양국은 제조 산업과 인프라 개발, 교육 센터 등의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인도는 10개의 국제 표준 교육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34개도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텔레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인도인을 양성하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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