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2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힘입어 폭락장세 속에도 9.71% 상승한 5650원에 마감했다. 주력제품인 SSTR 시장이 금년 들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연초 이후 영업실적이 꾸준히 개선됐다. 지난해 이 회사가 대우전자 반도체 부문을 인수해 설립한 자회사 타키오닉스는 올해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어울림정보기술=보안시스템 인증이라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2.5% 하락한 74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주가는 소폭 오름새를 탔으나 폭락장세에 견디지 못하고 하락으로 반전했다. 이 회사는 국가정보원으로 부터 자사가 개발한 침입차단시스템에 K4인증암호화 기능을 추가해 인증을 받았다.
◇아이티플러스=폭락장세 속에서도 상한가인 1만150원을 기록해 신규등록주의 힘을 과시했다. 거래 7일째를 맞고 있는 이 회사는 전자상거래기반 솔루션 개발·구축업체. 회사측은 신규등록 이외에는 최근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호재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