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넷(대표 황규동)이 운영하는 영어교육 전문 세스영어(http://www.cesstudy.co.kr)는 멀티미디어 강의는 물론 다양한 영어학습법, 중·고등학교 시험 기출문제 등을 제공하는 사이버 캠퍼스다.
직장인과 대학생에게 인기높은 세스넷의 오프라인 영어 교재를 바탕으로 콘텐츠가 제작된 만큼 자부심도 남다르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매일 5문제씩 자신에게 꼭맞는 문제를 풀 수 있는 일일학습 코너다.
개별 회원은 총 20개 문제로 구성된 기초·중급·고급 등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수준에 적합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각 수준별로 30일 동안의 문제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 한 레벨에서 충분한 학습을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5일간의 성적조회를 통해 회원 스스로 실력을 체크, 취약점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수시로 자신의 영어일기를 올리고 회원들끼리 서로 문장을 고쳐주는 ‘영어일기쓰기 코너’는 이미 영어학습 커뮤니티로 정평이 나 있다.
영어노래와 2, 3일에 한 번씩 발송되는 간단한 웹 매거진 등도 작지만 유용한 정보로 인기가 높다.
그동안 실용회화 중심의 콘텐츠에서 토익과 토플 등 각종 영어시험 관련 학습과정을 개설, 명실상부한 영어교육 전문 포털사이트로 자리매김한다는 게 세스영어의 목표다. 황규동 사장은 “향후 회원들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100% 만족시킬 수 있는 영어교육 사이트로 거듭나겠다”며 “이를 위해 학습콘텐츠 확대와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