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 http://www.ibm.com/kr)은 26일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인 티볼리소프트웨어의 보안기능을 리눅스 환경에도 확대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티볼리 액세스 매니저, 티볼리 리스크 매니저, 티볼리 아이덴티티 매니저 등의 제품에 리눅스 보안기능이 추가된다고 한국IBM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들은 리눅스 운용체계의 사용자 인증, 네트워크 접속, 해킹 위협, 사용자 권한을 관리함으로써 리눅스 환경상의 보안문제를 해소시켜준다.
한국IBM은 최근들어 한국기업 전산시스템의 운용체계와 필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리눅스로 빠르게 전환하는 추세를 티볼리소프트웨어 제품전략에 반영, 개발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상에서 통합적이고도 일관된 보안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