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에이지(대표 김영욱 http://www.comage.co.kr)는 1일 중국 다롄에 노트북세상 다롄점을 오픈하고 국내외 우수 노트북 제품을 상설 전시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소는 다롄 테크노밸리내 지상 6층 연면적 7500평 규모의 빌딩으로 한국 전자제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용상가다.
컴에이지는 다롄점을 통해 노트북 판매뿐 아니라 중국내 체인점 모집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며 한국내 우수한 전자제품과 통신기기를 중국으로 수출하는 상담창구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김영욱 사장은 “노트북세상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각 지역의 오프라인과 연계해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PDA, DVD플레이어 등을 취급하는 체인점”이라며 “B2B사이트를 통해 체인점간 발주 및 공동구매, 재고공유, 정보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해 면적이 넓은 중국의 실정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