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 전자화폐 운영사인 마이비(대표 박건재)와 센텀시티(대표 남충희)는 최근 공동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복합산업단지인 센텀시티 내에 마이비전자화폐 결제시스템을 적용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이비와 센텀시티는 전시컨벤션센터·디지털미디어존·엔터테인먼트센터·공공기관복합주거단지·상업유통단지 등 센텀시티 전지역에 전자화폐 인프라를 구축하고 마이비전자화폐 결제시스템과 출입통제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첨단 정보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마이비는 7월 중 마이비전자화폐 적용을 위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센텀시티는 입주업체의 편의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센텀시티 내 제반시설에 마이비전자화폐 결제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한편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인 센텀시티와 미래형 전자화폐인 마이비전자화폐의 결합은 부산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정보도시 건설을 가속화하고 시너지효과 창출도 예상된다.
<부산=윤승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