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티의 액션을 북한말로
‘속임동작’
북한에 방송된 이탈리아전에서 해설자가 그러더군요.
yasman(나우누리)
■브라질 선수들의 이름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딩요
이름 가지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왜 이름들이 저래.
예를 들어서 우리 나라 선수들이
차돌이
차두리
차두리지롱
이런 거랑 비슷한 거 아닌가?
아이맥(나우누리)
■엽기적인 안내방송
스페인전을 보기 위해 잠실 야구장을 찾았다.
전광판을 보며 한 시간 후 벌어질 축구경기에 대한 흥분으로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
그때 퍼지는 안내방송.
“미아를 찾습니다. 다섯살 가량 된 남자아이로 빨간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빨간 티셔츠 입은 어린아이가 몇 명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puhaha(나우누리)
■우리 회사의 엽기 여직원
이탈리아와의 경기가 있던 당일날, 회사 직원들이 내기를 했다.
문제의 여직원, 우리 나라가 2대 1로 승리하는 것에 주저없이 1만원을
걸었다. 게다가 안정환이 한 골 넣는다는 예상까지 한 상태였다.
모두들 그날의 승리를 밤새 축하하고
다음날 출근했을 때 다들 축구 얘기로 들떠 있었는데
문제의 여직원이 하는 말.
“어제 축구 어디가 이겼어요?”
결국 그 여직원은 내깃돈을 차지하는 데 실패했다.
mansei(나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