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는 전자코일·변성기 제조업체인 아비코전자의 코스닥시장 등록을 승인, 오는 3일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비코전자는 지난 73년 설립돼 전자저항기와 전자인덕터를 주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355억원의 매출에 4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매매 기준가격은 액면가 1000원에 8500원이다.
코스닥위원회는 서적출판업을 하는 대원씨아이도 같은 날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