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2일부터 제3시장에 소속부 제도를 도입, 거래소와 코스닥에서 퇴출된 기업이 소속된 정규시장 이관부와 일반 기업부로 구분하는 소속부 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제3시장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 및 투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코스닥증권시장은 설명했다. 현재 제3시장의 184개 지정기업 중 10개의 기업(코스닥퇴출 8개사, 거래소퇴출 2개사)이 정규시장 이관부에 해당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