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너스 타입과 더블데이터레이트(DDR) 타입의 메모리를 겸용할 수 있는 주기판이 출시됐다.
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http://www.unitec.co.kr)는 비아의 신형 칩세트인 P4X266E를 적용했으며 SD램과 DDR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주기판인 ‘탱크 울트라 트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P4X266E 칩세트를 탑재한 이 제품은 시스템버스(FSB) 533㎒와 ATA133 하드디스크를 지원하는 등 고사양 주기판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7만원대의 저가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싱크로너스 타입의 메모리와 DDR 메모리 소켓을 모두 지원, 사용자가 업그레이드시에도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메모리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메모리 추가구입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가격은 7만6000원.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