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웨이(대표 주동현 http://www.itbizway.com·사진)가 최근 정보통신 분야 정보를 제공하는 B2B포털 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국제거래를 위한 정보통신제품·프로젝트·투자·기술에 대한 정보와 한국의 정보통신통계·법령·제도 및 동향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외 정보통신 전문 컨설팅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를 추진해 정보 제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거래까지 지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주동현 아이티비즈웨이 사장은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정보통신업체의 국내 시장 진입도 도와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아이티비즈웨이는 미국·스웨덴·이스라엘·중국 등 정보통신 주요 국가의 대표적인 정보통신 관련기관과 포털 업체와의 연계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회원사는 80여개, 취급품목은 180여개에 달한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