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솔루션 업체인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kr)는 지난 4월 출시한 하드웨어일체형 통합보안솔루션 ‘수호신앱솔루트’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시큐어소프트는 수호신앱솔루트 시리즈 중 SOHO용 제품인 ‘수호신앱솔루트50’을 무진전자, 한국인정원, 신성물류 등에 판매했으며 엔터프라이즈용인 ‘수호신앱솔루트100’을 남제주군청, 메리츠증권, 원주기독병원, 태창기업 등에 잇따라 납품했다. 또한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수호신앱솔루트500(사진)’은 한국통신 등 대형통신사에 공급하는 등 정식제품 출시 2개월만에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일본 지사장을 영입한 이후 조만간 일본내 유통채널과 제휴 및 협력관계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과 홍콩 기업들로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고객사를 대상으로 데모를 시연한데 이어 일부 업체에는 테스트용으로 공급했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올해 주력제품의 하나인 통합보안솔루션에 대한 선호도가 기대보다 높아 올 하반기 통합보안솔루션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