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이호군)는 한국팀 월드컵 4강 진출로 조성된 국민적 관심을 지속하기 위해 1일부터 10일까지 자사 온라인 교육사이트 ‘에듀비씨(http://www.edubc.com)’를 통해 축구발전기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비씨카드는 온라인 교육사이트 이용 고객에게 별도의 포인트를 적립, 이 가운데 500원을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적립금은 유소년 축구육성을 위해 각 시·도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축구용품을 구입한 뒤 벽지 초등학교와 영세 유소년축구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에듀비씨는 비씨카드가 운영하는 인터넷 교육사이트로, 각종 사무자동화(OA)과정, 외국어·전문자격 강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