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S 산업 호황으로 부동산 경기 활발

ITES(IT-enabled service) 사업으로 인해 뱅갈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컨설팅사 Cushsman & Wakefield의 시장 분석에 따르면, 도시 근교 및 주변 마이크로 시장 사무실 임대 수요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고 한다. 마이크로 시장 또한 평균 임대료와 투자 가치가 높아졌다.







지난 6개월 간 마이크로 시장은 이렇다할 대형 투자 거래가 없이 잠잠했다.




즉, 도시 근교와 외곽 시장의 투자거래는 거의 정체 상태였고 최고급 사무실 임대료도 평당 36달러에 선에 머물렀다. M. G. Road와 같은 뱅갈로 중심 지역의 일반 시세도 이와 비슷했다.







부동산 붐이 일어나 임대료가 절정에 달했던 1996년 2분기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여 왔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한편 소문만 무성하던 국제 공항 설립안이 최근 연방 환경부에 의해 건축 및 사업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이 발표되었다. 산업계도 또한 경제 회복을 모색하고 있으며, 실제로 현 회계연도 GDP 성장 목표는 5.7%이다. 1998년 6.5%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성장률이 2000년에는 4% 선으로 급락했다. 그러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E의 세계적인 통합 리서치 및 개발 센터인 John F. Welsh Technology Centre의 Phase II 확장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난 6개월 동안 뱅갈로 도시계획 사업에 일부 변화가 있었다.







초기 투자 4백만 달러로 뱅갈로에 설계 및 연구 센터를 설립 중인 유럽의 항공사 Snecma 역시 부동산 경기를 부추기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KIADB(Karnataka Industrial Area Development Board)는 Dodabellapur에 어패럴 파크 설립을 위해 183,000~220,000 평 규모의 부지 신청을 받았다.







뭄바이 어패럴 파크와 유사하게 설립될 Dodabellapur 어패럴 파크에는 100-150개의 중소기업이 자리잡게 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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