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력자원 솔루션 회사 Exult가 소프트웨어 관련 사업의 주요 정책의 일환으로 인도 아웃소싱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Exult는 Shiv Nadar의 주선으로 HCL 테크놀로지와의 협상을 타진했다.
프로젝트 내용에 관계없이 Exult에게 있어서는 인도 아웃소싱이 처음이다. 양사의 협약에 따르면 세계 유명 기업들의 인력관련 작업 아웃소싱을 수행할 Exult는 고객들에 대한 소프트관련 작업을 인도회사에 일임하기로 했다.
"우리는 Exult 고객과 관련된 두 가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즉 웹 관련 작업과 Exults 고객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관리 및 유지 작업이다."라고 HCL 테크놀로지의 부대표 Amitave Roy는 말했다.
현재 HCL 테크놀로지의 직원 약 80명이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고, 앞으로 Exult로부터 더 많은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몇 달 안에 인력을 100명으로 늘리고, 올 해 말까지는 200명으로 늘릴 것이다. 아울러 Exult측의 프로젝트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작업은 노이다에 소재한 HCL의 소프트웨어 개발센터에서 진행될 것이며, 나머지 작업은 첸나이 개발 센터에서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현지 작업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 담당자의 대다수가 고객이 소재한 곳에서 여러 가지 기술과 업무처리 과정을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력 자원 아웃소싱 거인 Exult는 British Petroleum, International Papers, Unisys, Bank Of America, Prudential 등을 비롯하여 Fortune 500에 포함된 여러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또한 HCL은 이번 첫 프로젝트 규모를 30억 달러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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