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현서정보통신과 우신공업 2개사의 제3시장 신규지정 신청을 접수해 심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서정보통신은 모뎀·통신공사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100억6900만원, 순이익이 4100만원이었다. 산업용 송풍기와 배기장치 제조업체인 우신공업은 작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815억원, 9억7000만원을 올렸다. 2일 현재 제3시장에 지정된 업체는 모두 203개다. 이 중 182개사의 매매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