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HP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부 김형래 이사(왼쪽)와 필링크 기술담당 엄용식 상무가 오픈콜 공동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악수하고 있다.
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필링크(대표 우승술 http://www.feelingk.com)는 2일 한국HP(대표 최준근)와 HP ‘오픈콜’ 공동사업 및 유지보수 대행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오픈콜’은 음성, 신호, 인터넷프로토콜(IP)을 통합해주는 HP의 통신 미들웨어 플랫폼 제품으로 가상사설망(VPN), 음성데이터통합(VoIP), 선불, 콜센터,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등 다양한 통신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 이용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필링크는 ‘오픈콜’ 기반의 각종 통신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물론 유지보수 등 기술지원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필링크는 IMT2000 액세스 게이트웨이를 비롯해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