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관리 및 협업솔루션 기업인 자이오넥스(대표 류동식 http://www.zionex.com)가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최근 일본의 벤처캐피털인 에이팩스글로비스(대표 요시토 호리)로부터 12억원을 투자유치한 데 이어 다음주중으로 일본지역 영업에 관한 제휴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위해 자이오넥스는 다음주부터 에이팩스글로비스가 투자한 일본의 50여개 IT기업과 현지 영업대행 계약을 맺고 일본의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협업상거래 솔루션과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요시토 호리 에이팩스글로비스 사장은 자이오넥스의 이사진으로 합류, 경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