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기업인 한국지식웨어(대표 최한석 http://www.kware21.com)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오길록)의 ‘XSL 기반의 XML 비즈니스 문서양식 저작도구 개발’과제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기존의 XML스키마/XSLT/XML 편집기를 ebXML 프레임워크 구현을 위한 개발환경으로 변경해 개발함으로써 ebXML 프레임워크 실행환경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다.
또 최근 B2Bi 시장환경에서 요구하는 규격화된 문서작성에 적합하고 XML에 익숙지 않은 일반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디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지식웨어가 수주한 과제는 정통부의 차세대 e비즈니스 기술개발 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ETRI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ebXML/ebWML 프레임워크 기술개발’ 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