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저가형 프린터 새 모델로 교체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 http://www.epson.co.kr)은 3일 보급형 잉크젯 프린터 ‘스타일러스(Stylus) C41UX’를 출시하고 향후 C40SX, C20UX 모델은 수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은 최대 1440×720dpi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잉크절약모드 설정시 흑백문서 출력 속도 12ppm(page per minute), 컬러 출력 속도는 5.4ppm이다. 한국엡손은 ‘디지털 이미지 강화’ 기술로 디지털카메라 사진이나 웹 이미지를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선명하게 보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엡손은 소비자가를 15만9000원(VAT 별도)으로 책정했지만 기존 저가형 제품 대체모델인 만큼 소비자가 실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을 10만원 초반으로 대폭 하락키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