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대표 박용택 http://www.kopec.co.kr)은 방사성 물질에 의한 사람·건물의 피폭량을 측정하는 방사선 피폭량 측정 솔루션 ‘비주얼실드’를 4일 출시했다.
비주얼실드(VisualShield)는 사용범위가 급증하는 방사성물질의 주변 피폭량을 시뮬레이션하는 평가 프로그램으로 국제표준규약인 ‘ICRP60’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100여종의 방사성 차폐재에 대한 기하모델 해석, 다차원 모델링으로 방사선 피폭에 따른 위험도를 측정하며 대응책도 제공한다. 한국전력기술측은 비주얼실드가 방사선물질을 다루는 전국 1만여 기업체와 병원·원자력발전소 등에 유용하며 디바이스웍스(대표 이상훈)과 손잡고 원전제어감시사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평가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