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고객 메시지를 ‘경영과 정보기술의 만남’으로 정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IBM(대표 신재철)이 ‘신기술 신경영’이란 고객잡지를 창간했다.
한국IBM은 잡지 발간에 대해 “경영과 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IT=경영시스템 그 자체’라는 인식을 강조하되 IT의 보편화와 가치 변화에 따른 CIO 일변도의 기존 홍보를 탈피, CEO·CFO·CMO 등 경영진 전반의 IT 이해도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며 “IT 신기술 동향, 경영혁신 사례 등 대내외 다양한 비전산 분야 토픽을 함께 다룬다”고 밝혔다.
신기술 신경영은 약 5000여명의 고객사 경영진들에게 우편으로 발송되며, 한국IBM 홈페이지(http://www.ibm.com/kr)에서 웹진으로도 볼 수 있다.
창간호에서는 ‘고객만족이란?’ 주제의 특집과 기업가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IBM의 연구개발 현황, 한국IBM의 아웃소싱 전략의 일환으로 선보인 ‘e소싱을 통한 기업의 생존전략/밸류넷 서비스, VNS-SAP’ 등을 비롯해 ‘축구를 보면 경영이 보인다’ 등과 같은 경영일반에 대한 칼럼이 게재돼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