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 세이클럽(http://www.sayclub.com)을 운영하는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6월 아바타 매출이 25억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아바타 유료서비스 이후 한달 매출액 규모로는 가장 높은 것이며 아바타 월매출액이 2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12억원, 19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이와 함께 일일 매출도 지난 5월 6000만원선에서 40% 가량 증가한 8500만원을 넘어섰고 1인당 월평균구매액은 4000원 수준에서 50% 가량 증가한 6000원대로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박진환 사장은 “게임, 세이메신저 타키, 모바일과 같은 신규서비스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동시사용자가 급증한 것이 주효했다”며 “최근 계속되는 아바타 매출 기록갱신으로 상반기 실적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