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케이비테크놀러지(대표 조정일 http://www.kebt.co.kr)가 4일 전남 버스운송사업조합과 통합교통카드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최근 충남버스조합에 이은 대규모 시스템 구축계약으로 카드발급분까지 포함하면 향후 100억원 상당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전남교통카드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재 전북 지역의 통합전자화폐인 신명이카드와도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케이비테크놀러지는 전남버스조합 산하 29개 운송사, 1192대 버스에 단말기와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