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대표 김연기 http://www.kmcard.co.kr)는 오는 6일부터 토요휴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요일이 신용카드 결제일이거나 카드론 상환일인 경우 결제금액은 자동으로 월요일에 회수되고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수수료와 카드론 이자는 면제된다. 다만 연체회원은 현행과 같이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연체료가 산정된다. 또 은행권 토요휴무에 따른 가맹점의 판매대금 입금지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맹점의 신용판매대금은 전표 접수일로부터 2영업일 이내에 모두 지급키로 했다. 국민카드는 고객만족센터를 정상가동, 회원들의 각종 상담업무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한편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고객 불편사항을 점검키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