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클릭> 리니지 오렌 / 네이비필드

*리니지-오렌 -엔씨소프트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11번째 에피소드. 지난달 말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리니지 월드에서 처음으로 눈과 얼음의 도시가 등장한다. 오렌은 RPG(Role Playing Game) 장르의 꽃이라 불리는 ‘마법’을 테마로 하고 있어 한층 환상적인 리니지 세계를 보여준다. 특히 얼음여왕을 비롯한 추운 지역에 거주하는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해 여름을 맞아 시원한 맛을 더한다. 얼음왕국 오렌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신종 아이템도 대거 등장한다. 리니지는 현재 총 32개의 게임 월드를 운영중이다. 엔씨소프트 개발.

 

 *네이비필드-에스디엔터넷

 군함들의 전투를 그린 온라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 2차대전에 등장했던 각종 군함이 그대로 등장한다. 특히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군함의 모형과 성능을 재연해 실제와 거의 비슷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것이 특징. 게이머는 자신의 군함으로 상대방의 군함과 일대일 포격전을 벌이거나 혹은 많은 게이머들과 함대를 이루어 함대전을 치룰 수 있다. 상대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하게 되면 사이버머니를 획득하게 되고, 이를 이용해 자신의 군함을 수리하거나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액션과 롤플레잉 게임의 재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에스디엔터넷 개발.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