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 http://www.keti.re.kr)은 나노기술(NT) 부문에 대한 연구력을 집중하기 위해 본부 산하 나노응용기술사업단을 △나노메카트로닉스연구센터 △나노광전소자연구센터 △나노정보에너지연구센터 등 3개 센터로 세분화하고 기존 마이크로머시닝센터를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7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기존 2개 본부, 14개 센터, 3개 사업단 체제의 연구조직에서 2개 본부, 16개 센터, 2개 사업단 체제로 바뀌게 된다. 또 정규조직 외에 바이오 융합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바이오메카트로닉스태스크포스팀을 구성,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이날 본부장급 1명, 센터장급 4명, 팀장급 1명 등 총 31명의 연구인력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