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http://www.portbusan.go.kr)이 부산항에 e비즈니스 기반의 항만물류시스템을 구축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6일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산항에 e비즈니스 기반의 항만물류시스템을 도입키로 하고 이를 위한 타당성 조사, 분석 및 BPR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산청은 시스템통합 업체들을 대상으로 9일 오후 3시 청내 신관2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9일 사업제안서 및 등록을 마감할 예정이다.
수산청은 제안서 제출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제안서 설명회를 갖고 기술 및 가격심사를 거쳐 사업 수행업체를 최종 선정한 뒤, 향후 9개월 내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