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서점 리브로(대표 김경수·진영희 http://www.libro.co.kr)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온·오프 통합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
현재 중대형 서점 9개와 대규모 서적 유통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리브로는 온·오프라인 구매/고객시스템을 통합하는 한편 3분기 내에 통합서비스를 개발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CD/DVD몰과 잡지몰을 개설, 문화포털 서비스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사이트 오픈 1주년 감사 사은대잔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또 야후와 다음과 같은 대형 포털사이트와 제휴, 입점함으로써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아울러 오프라인 서점에 대해서도 을지점(구 을지서적)을 리뉴얼하는 한편 애경백화점 내에 있는 구로점은 백화점측과 제휴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리브로 진영희 사장은 “온·오프 공동 프로모션은 문화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