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재단(SIPRO·대표 정귀래)은 서울시 자치구 창업보육센터(BI) 내 입주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웹에 상설전시하는 ‘창업보육센터 온라인 전시장’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isc.seoul.kr)에 마련된 온라인 전시장에서는 자치구 BI에 입주해 있는 120개 업체가 생산한 상품 정보를 검색·문의할 수 있다. 전시제품은 6월 말 현재 200여개에 달한다.
SIPRO는 현재 8개 자치구 입주기업에만 머물고 있는 제품 정보 DB에 연내 14개 구 입주기업까 지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전시장에 전시 중인 제품 판매를 간접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중소기업우수제품전’에 이들 상품을 적극적으로 추천키로 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