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2일 개강하는 제4기 IT마스터과정 수강생을 1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내달 졸업예정자다. 영어와 일어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자바 등 IT교육이 1588시간, 외국어는 612시간으로 총 1년 과정이다. 등록금은 350만원으로 분납 가능하며 교통비와 중식비는 노동부 지원으로 별도 지급된다. 원서의 교부와 접수는 온라인(http://www.tradecampus.com)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5일 발표 예정이다.
한편 5일 수료식을 갖는 2기 수강생(110명)의 취업률은 70%며 이중 40명은 미쓰비시 등 일본 IT업체에 취업이 확정됐다고 협회는 밝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