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전문채널인 MBC게임은 한빛소프트배 겜비씨 ‘워크래프트 3’ 1차리그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프로게이머 16명을 초청해 벌어질 이번 게임대회는 개인전과 팀플레이를 혼합한 방식으로 벌어지며 1∼4주차까지 조별 순위전을 펼치고 이후 상위 순위자 8명이 하위 순위자 8명을 지명해 2인 팀을 구성한 뒤 팀 8강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겜비씨는 경기마다 생방송으로 중계할 방침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