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이·미용, 의료보건, 과외 등 생활서비스 직종 채용정보를 유·무선으로 제공하는 ‘타운잡(http://www.townjob.com)’을 정식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타운잡’은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인·구직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뿐만 아니라 전화와 팩스를 통해서도 구인·구직 신청이 가능토록 한 유·무선 통합서비스다.
이에 따라 주부와 노인 등 인터넷 소외계층도 ARS를 이용, 쉽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인터넷이나 전화로 지역, 급여수준, 가능한 근무시간 등 자신에게 맞는 맞춤조건을 설정만 해놓으면 자신이 찾는 일자리정보를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고 구인기업과의 전화인터뷰도 가능하다.
또 구인업체는 인터넷은 물론 전화, 팩스를 통해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e메일, 단문메시지서비스(SMS), ARS, 팩스 등 원하는 매체를 통해 채용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를 추천받을 수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