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스존(대표 원용진)이 모니터·PC 제조사인 대닉스와 PC 온오프라인 AS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코마스존은 연간 12만대 규모로 생산되는 대닉스의 모든 PC에 온라인으로 AS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기본 번들로 탑재한다. 또 월 20만대 규모로 판매되는 모니터·프린터·CDRW에도 PC 온라인 AS 프로그램을 번들로 제공하게 된다.
코마스존 측은 “이번 계약으로 PC에 문제가 발생하면 출장요원이 직접 방문해 수리를 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온라인으로 소프트웨어부분을 처리하고 하드웨어 고장의 경우에만 출장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비용절감은 물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